![[아이티비즈] 랩인큐브, IMCAS 2025 참가…‘플라큐브 핑크볼’ 첫 선 1 80100 78055 4455](http://www.it-b.co.kr/news/photo/202502/80100_78055_4455.jpg)
랩인큐브가 세계 최대 미용의학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5(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에 참가해 병원용 스킨부스터 제품 ‘플라큐브 핑크볼(PLLACUBE PiNk VOL.)’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IMCAS 2025는 매년 열리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의료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랩인큐브는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인프라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 ‘플라큐브 핑크볼’은 인큐브(INCUBE) 소재를 활용하여 더 강한 안티에이징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젖산 중합체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폴리엘락틴산(PLLA) 성분과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성분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기술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랩인큐브의 독보적인 원천기술인 인큐브 소재를 활용한 랩인큐브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IMCAS 파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캐나다, 튀르키예, 홍콩 등 유럽, 중동, 아시아 및 북미 대륙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랩인큐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큐브(INCUBE) 신소재를 적용한 신기능 필러, 스킨부스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랩인큐브는 지난 2021년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가 ‘분자 간격 조절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다공성 신소재(INCUBE) 전문연구개발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다공성 신소재 INCUBE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INCUBE 신소재를 기체 포집 분야에도 적용해 가정용 필터소재로 개발을 완료해 2025년 초 출시를 완료했다.
또한 바이오 분야에서는 INCUBE 신소재를 스킨부스터에 적용해 플라큐브 브랜드를 출시하고 이미 러시아, 캐나다 등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국가와 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있어 유럽과 미국 지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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