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등 정품 소모품 철저히 품질 관리
최근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유통된 공기청정기 필터 42개 제품 중 비정품 필터 8개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생물물질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검출된 가운데 LG전자 등 공기청정기 제조사의 정품 필터에서는 살생물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기청정기 필터 안전성 조사 대상에 포함된 LG전자 정품 필터는 ‘360 브이 필터’, ‘360 브이 펫 필터’로, 모두 환경부∙한국소비자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
해당 필터를 포함해 ‘360 에어로시리즈 G 필터’, ‘360 극세 필터’는 지난해 6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검사에서도 유해물질 6종(MIT, CMIT, OIT, 트리클로선, 염화벤잘코늄류, NaDCC)이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온∙오프라인 공식 채널에서 판매하는 정품 소모품은 성분부터 품질까지 LG전자의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제조∙판매되고 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등 모든 제품의 성능을 정품 사용 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품 필터를 가이드에 맞게 올바로 장착하면 공기청정 성능이 보장될 뿐 아니라 인식센서가 정확한 필터 사용량 등을 파악해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2025년형으로 출시된 모든 LG 공기청정기 제품에는 정품 필터 인식센서가 적용됐다.
LG 공기청정기 정품 필터는 LG 베스트샵 및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독으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필터 교체 시기에 맞춰 케어 매니저가 알아서 정품 필터로 교체해줘 안전할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빈틈없이 관리해준다.
채상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ES마케팅담당(상무)은 “공기청정기는 위생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LG전자는 정품필터의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LG 공기청정기 사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고, 위생과 안전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구독 케어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1일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다양한 오염원을 AI 공기질 센서로 정밀하게 감지해 청정해주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구독으로 이용 시 제품 상태 점검, 필터 교체 등 케어 매니저의 전문 관리는 물론 구독기간 내 무상수리(고객 과실로 인한 제품 고장 및 훼손은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품 커버, 그릴, 팬 등 부품을 분해해 더욱 꼼꼼히 세척해주는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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