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KISA, 2024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KISA, 2024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23년 국내 전자문서산업 13조 8,094억 원(전년 대비 31.44% 성장) –
– 공공(21.6%), 정보통신업(19.5%), 도소매업(13.9%), 금융업(5.2%) 수요 증가 추세 –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29004호)로, 올해 2월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01개를 대상으로 2023년 산업 활동에 대한 ▲사업 현황 ▲해외진출 현황 ▲기술수준 및 시장평가 ▲인력 현황 ▲정책 수요 현황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통계작성기관이 매년 통계 품질을 자체적으로 진단하여 통계청에 제출 및 환류
조사개요
ㅇ (대상규모)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01개(모집단 2,900개)
ㅇ (기준시점) 2023년 1월 1일 ~ 2023년 12월 31일
ㅇ (조사기간) 2024년 8월 7일 ~ 2024년 10월 18일
ㅇ (조사방식) 온라인, 방문, 팩스, 이메일 등 복합 조사
ㅇ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9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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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종이 없는 행정 실현 계획에 따라 모바일 전자고지 등 공공분야 수요가 증가(’22년 18.7% → ’23년 21.6%)했고, 민간분야에서는 전자영수증 등 신규 서비스 확산에 따라 정보통신업(’22년 18.1% → ’23년 19.5%), 도소매업(’22년 10.3% → ’23년 13.9%), 금융업(’22년 4.1% → ’23년 5.2%)에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자문서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수는 2,900개로 전년 대비 147개 증가했으며, 전체 전자문서산업 종사 인력은 전년 대비 25.08% 증가한 약 68,781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38,289명), 유지보수·운영(11,492명), 마케팅‧영업‧고객관리(6,580명) 순으로 많았다.
전자문서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47%로 투입 규모는 전년 대비 3,772억 원 증가한 1조 1,708억 원이다. 수출, 거점 진출 등을 포함해 해외진출을 추진 중(예정)이거나 이미 진출한 사업체는 9.2%로 해외 진출에 대한 산업계의 지속적인 관심도 증가 추이가 관측되며,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국가로는 북미, 동남아, 일본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국내 전자문서산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종사 인력, 사업체 수, 투자 및 해외진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선순환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매출 성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통계자료는 KISA 누리집*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 KISA 누리집 :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 (지식플랫폼 → 실태조사 및 통계 → 전자문서 산업 실태조사)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 www.kosis.kr
KISA 이상중 원장은 “KIS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국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전자처방전 등 신규 서비스를 발굴 및 확산하고, 공공, 민간 분야에서 전자문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첨부파일은 아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사이트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