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1 RF 온라인 넥스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0/news-p.v1.20250310.bc22ca308d8d4583b041056ec3658e7d_P1.jpg)
넷마블은 20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정식 출시한다. 앞서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2만3000여명이 넘는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3시간만에 조기 마감됐다. 큰 기대를 받는 작품임을 증명했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작으로 글로벌 54개국 2000만명에게 사랑받은 ‘RF 온라인’이 원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웹소설과 웹툰에서 게임으로 이어지는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바탕으로 RF IP 세계관을 확장했다. 인기작가 ‘백수귀족’이 집필한 RF IP 기반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2023년 10월 론칭 이후 355만건이 넘는 다운로드에 평균 별점 9.3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웹툰 또한 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자신문]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2 마비노기 모바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0/news-p.v1.20250310.30fb7be8130f4ca4a9ac74259151a8c9_P1.jpg)
마비노기 모바일은 자유로운 성장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다채로운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채집과 낚시, 캠프파이어, 합주 등 다양한 생활 및 소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각종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한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이어진 핵심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해 왔다”며 “궁극적으로 마비노기가 추구해온 판타지 세계에서의 삶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구성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