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기린 몸에 달린 ‘이것’의 정체는? [숏폼]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린 / Marius Nortje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린 / Marius Nortje

기린의 몸에 정체 모를 무언가가 달려있습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 마리우스 노르제가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포착한 사진인데요.

전문가들은 이 기린이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덩어리들이 궤양으로 발전한 것인데요.

보기에는 고통스러워 보이지만 특별히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전문가들도 기린이 감염된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하는데요.

가장 유력한 가설은 소등쪼기새가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것입니다.

소등쪼기새가 수많은 동물들 사이를 오가며 부리에 있는 물질을 통해 바이러스를 퍼트렸을 수 있다고 하네요.

#기린 #아프리카 #바이러스 #궤양 #공원 #전파 #동물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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