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자동화로 식자재 유통의 새로운 기준 세운다”
![[아이티비즈] AI 기술로 충성 고객 지킨 오더히어로…1인당 월 평균 매출 1900만원 돌파 1 80356 78309 228](http://www.it-b.co.kr/news/photo/202502/80356_78309_228.png)
IT 기반 식자재 통합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가 VIP 타겟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충성 고객들의 월 평균 매출을 큰 폭으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2024년 6월 기준 충성 고객의 월 평균 매출이 1,470만 원에서 2025년 1월 기준 1,910만 원까지 상승하며 단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오더히어로는 2024년 하반기 AI 기반 고객관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 TF를 신설하고, 개인화된 타겟 고객 관리 시스템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주문 주기, 선호 유통 파트너,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더욱 정교화했으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AI 기술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오더히어로는 1년간의 테스트를 거치며 AI 기반 추천 엔진을 활용해 품절 상황에서 대체 상품을 제안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 인해 VIP 고객들은 원활한 재고 운영과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주문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기존 고객들의 주문 빈도를 높이는 맞춤형 할인 및 리워드 프로그램도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오더히어로의 VIP 고객 중 한 명인 뚝도양조장 이동진 대표는 “오더히어로를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품절 없이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오더히어로에 요청하면 앱에 없는 상품도 추가할 수 있고, 신메뉴 테스트 시 무료로 샘플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우리 매장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앞으로도 오더히어로를 지속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 시스템 도입을 주도한 오더히어로 전략기획팀 류지원 팀장은 “VIP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문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고도화하여 지속적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더히어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AI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VIP 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형 AI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식자재 수요 예측, 맞춤형 추천, 자동 온보딩 시스템을 구현하여 VIP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스마트 리드 관리 시스템과 자동화된 세일즈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AI 및 자동화 솔루션의 도입으로 오더히어로는 단순한 주문 플랫폼을 넘어,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자동 수발주 시스템 등을 통해 업계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규모 식당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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