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티핑-스탯앤코, 파충류∙소동물 전용 탈취제 '센트프리' 출시 1 80195 78155 119](http://www.it-b.co.kr/news/photo/202502/80195_78155_119.jpg)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티핑과 스포츠 플랫폼 및 전문 쇼핑몰 운영기업 스탯앤코가 협력해 파충류 및 소동물 전용 탈취제 ‘센트프리’를 개발∙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트프리’는 인공 화학물질을 배제하고 물과 버섯에서 추출한 키토산 단 두 가지 성분만으로 구성된 천연 탈취제다. 특히 핵심 원료인 버섯 키토산에는 티핑의 ‘양전하 강화’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갑각류 기반 동물성 키토산 대비 항염, 항균, 탈취 성능이 최대 4배 뛰어나며, 알레르기 유발 우려가 없어 차세대 키토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무색∙무향이면서도 악취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등을 99% 이상 신속하게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 및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이는 악취 분자와의 흡착 원리를 활용한 기술적 강점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11~12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코리아렙타일포럼’에서 진행된 ‘센트프리’ 론칭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제품의 즉각적인 탈취 효과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현장 체험 부스를 통해 실제 성능을 확인한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사용자들은 ‘센트프리’의 천연 성분과 즉각적인 냄새 제거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5초 만에 파충류와 소동물의 분변 냄새가 사라지는 게 신기하다”는 후기가 다수 올라오며, 제품의 인기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 화학 성분 기반 탈취제의 대안으로 ‘센트프리’를 선택하면서, 해당 제품이 파충류 및 소동물 전용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민구 티핑 대표는 “국내에도 파충류 및 소동물 애호가들이 많지만, 이들을 위한 전문 용품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대웅 스탯앤코 대표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키토산을 적용한 탈취제를 출시하며 기대와 걱정이 컸지만,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맞춤형 보조사료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트프리’는 안전성과 탈취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파충류 및 소동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