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임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하모니 데이(Harmony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두 회사 본사를 성남시 티맥스소프트타워 사옥으로 이전하여 전 직원이 한 공간에 근무하게 된 것을 기념해, 임직원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양 사 직원이 한데 모여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음식과 음료를 즐기고,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양 사 사업대표가 축사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가 만들어갈 미래 시너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명한 비전을 강조했다. 상호 긴밀히 협업하는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AI∙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글로벌을 목표로 하는 두 회사가 가꾸어 갈 경쟁력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디지털 생태계에서 미들웨어와 DB 솔루션 간 창출할 비즈니스 가치와 티맥스소프트가 나아갈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티맥스티베로 사업대표 이희상 사장은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양 사의 커다란 목표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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