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투자 부담 줄여…진입 장벽 낮춰
공유숙박 원스톱 솔루션 플랫폼 트립호스트가 출범 3개월 만에 계약 수 500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트립호스트는 예비 호스트들이 공유숙박 사업을 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계약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립호스트는 지역별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가격을 자동 설정하여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호스트들은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실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보다 정확한 수익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점도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인 점도 빠른 성장의 요인으로 꼽힌다. 트립호스트는 초기 투자비용을 100만 원 이하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계약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초보 호스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 시설 유지보수, 안전 점검 등 공유숙박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제휴된 전문업체와 함께 지원하여 숙박 운영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트립호스트의 스마트 가격 책정 시스템과 운영 자동화 솔루션은 공실률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규 호스트들이 사업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과 지역별 수익 예측 도구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일부 호스트들은 첫 계약 후 높은 만족도로 2회, 3회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아 트립호스트의 운영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트립호스트를 이용하는 호스트 A 씨는 “초기 투자비용이 낮아 부담 없이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만족하고 있다”며,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 덕분에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립호스트의 오문환 대표는 “공유숙박 비즈니스에 참여한 호스트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현재 플랫폼을 통해 활동 중인 호스트들의 평균 월 수익은 약 124만 원이며, 투자 대비 평균 수익률은 20~3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호스트들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공유숙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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