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트랜디즈, Web3 숏폼 플랫폼 ‘숏츠미’와 콘텐츠 공동 제작 협약 체결 1 80893 78885 41](http://www.it-b.co.kr/news/photo/202503/80893_78885_41.jpg)
콘텐츠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 트랜디즈(TRANDIZ)가 Web3 기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츠미(Short Me)와 전략적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숏폼 콘텐츠 제작 및 IP 확보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공동 비전 아래 성사됐다.
트랜디즈는 2022년 설립 이후 브랜드 캠페인, 기업 PR, 공공기관 홍보 등 전방위 콘텐츠 마케팅을 수행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강점을 가진 트랜디즈는, 숏츠미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유통 채널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자체 오리지널 IP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 있는 숏츠미(Short Me)는 Web3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숏폼 전용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중앙화된 유통 구조와 콘텐츠 수익 배분 모델을 강점으로 한다. 숏츠미는 자체 토큰인 SMT를 통해 창작자와 시청자가 함께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중이며, 이로 인해 숏츠미에 업로드된 콘텐츠는 단순 소비를 넘어, 참여자 중심의 수익 구조로 연결된다.
트랜디즈는 숏츠미 플랫폼 내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와 브랜드 연계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향후 시즌제 콘텐츠, 인터랙티브 드라마 등 다양한 포맷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동시에 브랜드와의 공동제작(B2B 숏폼),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트랜디즈 관계자는 “숏츠미와의 협업은 콘텐츠 제작사로서 새로운 유통 구조에 진입하는 동시에,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한 자산화를 가능하게 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 광고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오디언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계관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숏츠미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파트너를 확충하며 플랫폼 내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숏츠미 관계자는 “트랜디즈의 기획력과 영상 제작력이 숏츠미 생태계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글로벌 Web3 유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실험이 트랜디즈와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숏폼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콘텐츠 포맷 중 하나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은 물론, 중국, 동남아,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숏폼 드라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짧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브랜드 마케팅의 방식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트랜디즈와 숏츠미의 협업은 숏폼 콘텐츠의 미래와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확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Web3 시대 콘텐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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