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총괄: 중소벤처기업부, 전담: 창업진흥원, 주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아이티비즈]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비티이, 수소 토탈 솔루션 비티이 개발 박차 1 ▲ 비티이의 수소지게차용 충전장비 제품](http://www.it-b.co.kr/news/photo/202502/80251_78210_011.jpg)
비티이는 수소 토탈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수소 충전 장비부터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에너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목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창업 초기부터 집중해왔던 수소 충전 장비 분야에서는 이미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여, 수소 드론, 수소 자전거 등 마이크로 수소 모빌리티부터 수소 버스와 같은 대형 수소 모빌리티까지 모든 타입의 수소 활용 모빌리티에 대응이 가능한 수소 충전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상용화 노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수소에너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비티이는 자동화된 수소 충전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비전문가도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수소충전소 구축 비용의 1/30 수준으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하여 실용성, 안정성, 편리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유지보수와 원격 관리가 가능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BTE-iMS를 적용하여 국내외 제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소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상용화된 제품의 시장 선점과 해외 진출 성공은 비티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비티이는 2021년 창업 후 3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기술 개발과 시장 진입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외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판단을 통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지원사업으로 수소지게차용 충전장비 개발을 수행하며,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와 해외 진출의 기반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고 있다.
지원사업의 자금 지원 덕분에 핵심 제품 기술을 빠르게 고도화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창업지원사업들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시장 진입의 가능성을 넓힌 결과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수소 충전 장비의 Proto 타입 제품을 수소 연구 개발 목적으로 국내 판매에 성공하였고, 미국 드론 배송 프로젝트에서 PoC로 참여하여 기술력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여러 국가들과 그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92억 원을 기록하고 연구 개발 및 상용화 속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지원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들은 비티이가 글로벌 수소 인프라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비티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
비티이의 장기적인 목표는 수소에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며, 친환경 수소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제품화에 성공한 수소 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 고도화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수소 충전 장비와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소 기반의 에너지 자립을 이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최근, 비티이는 초격차 스타트업 사업에 참여하여 수소 지게차용 충전 장비와 같은 수소 모빌리티 관련 수소 충전 솔루션을 상용화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과 함께 협력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패키지 형태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하여 해외 수소 시장에서도 수소 충전 기술과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수소 인프라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며, 나아가, ‘K-수소’를 대표하는 선두 기업으로 이름을 각인시키고, 모든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비티이의 심규정 대표이사는 “비티이의 창업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수소에너지가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연구소 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수소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수소의 친환경성과 효율성에 대한 큰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창업을 고민하던 당시, 국내 수소 충전 인프라는 극초기 단계였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기술개발에 집중하였다. 이렇게 수소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창업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지만 그만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수소에너지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 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수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국내 수소 전문기업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멋진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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