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잉카인터넷, 구독형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잉카큐브’ 출시 1 잉카큐브](http://www.it-b.co.kr/news/photo/202503/80762_78745_2739.jpg)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정보보안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은 25년간 축적된 ‘엔프로텍트(nProtect)’의 대규모 보안 서비스 경험과 집약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잉카큐브(INCA CUBE)’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잉카큐브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이 직면한 점점 복잡해지는 사이버 보안위협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단 하나의 에이전트만 설치하면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매체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안티멀웨어 ▲랜섬웨어 방지 ▲악성행위기반 방지 ▲시스템 최적화 ▲보안취약점 점검 ▲내부정보 유출방지 ▲ 저장매체 장치제어 등이 있다.
차세대 엔드포인트 통합 TTSC 보안 플랫폼으로 원 에이전트 올인원 보안 도입 및 운영 가능 보안 구독형 플랫폼 ‘잉카큐브’에서 제공되는 주요 엔드포인트인 라인업 중 하나인 ‘TTSC(Tachyon Total Security Cloud)’는 플러그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보안 담당자가 자사의 보안 요구에 맞춰 손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TSC’는 통합 단일 관리 및 정책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AI 머신러닝 기반 엔진 ‘마곡엔진(Magok Engine)’이 탑재된 ‘TES NGAV(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까지 탐지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동적∙정적 분석과 심층신경망(DNN) 분석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보안 대응이 가능하다.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TDC(Tachyon Device Control)’ 솔루션은 기업 내부 인사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해 USB, CD/DVD 등 주요 외장매체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제어, 모바일 테더링, USB 네트워크 등의 사용을 조직별, 업무 권한별로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매체별 제어 정책을 중앙 ‘통합보안플랫폼(TTSC)’를 통해 장치별 제어 현황 모니터링 및 통계 보고서 제공 등이 가능하다.
잉카큐브는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기업의 보안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독제를 통한 정기 결제 방식을 지원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장비나 전문 인력이 필요 없어 중소기업도 손쉽게 보안 역량을 확보할 수 있고,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협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잉카인터넷의 잉카큐브는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도화되는 엔드포인트 공격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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