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이노그리드 “2029년 매출 1000억∙고객사 1000개 확보 목표”

‘2025 리더스데이’ 개최…향후 5개년 청사진 제시
[사진자료] 이노그리드, 2025 리더스데이 개최
‘2025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에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2025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리더스데이는 향후 5년간의 회사 청사진인 ‘이노그리드 비전 2029 플러스’를 공유하고 올해 경영 전략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에티버스 그룹사 합류로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주요 사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먼저 김명진 대표가 ‘이노그리드 비전 2029 플러스’를 주제로 5개년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AI와 클라우드의 힘으로 글로벌 도약’이라는 미션을 제시하며 AI 클라우드 기술과 전문성을 가지고 미래 클라우드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클라우드 기반 혁신성장 ▲공유가치 창출 실현 ▲클라우드 기술 기반 리더십 확보 세 가지 경영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2029년까지 매출 1,000억 클럽 달성, 고객 중심 사업을 통한 1,000개 고객사 확보, 글로벌 지향형 하이브리드 AI CMP, 클라우드 기업 중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한 기술 특례 상장 기업 기틀 마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 확산, SaaS MSP TF 운용, 이노그리드 3.0 기술 스택 마련, AI 클라우드 솔루션&서비스 라인업 확대 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진 대표는 “’기술로 증명하는 클라우드 리더, 이노그리드’라는 올해 슬로건 아래, 국내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점유율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에 있어서는 그룹사와 협력하여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별로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목표 및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에는 클라우드 원년을 선언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한 만큼 15개 본부에서 부서별 역할과 비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은 “이노그리드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올해 조직을 재정비하여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성장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룹사 협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현해 에티버스그룹이 IT 업계에서 기술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임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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