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가 자사의 AI 기반 배차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에 ‘반복 배차’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능 개선은 반복적인 배차 업무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의 주요 거래처의 반복되는 주문을 미배차 상태로 재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차 완료 및 처리 완료 상태의 주문을 다중 선택하여 미배차 주문으로 즉시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기존에 동일한 주문을 다시 배차할 때마다 신규 주문을 생성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특히, 주소 검증이 완료된 주문은 추가적인 검증 절차 없이 바로 복사 등록이 가능해져, 배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물류 운영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반복 배차’ 기능 외에도 루티(ROOUTY)의 배차 관리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미배차 주문 관리 프로세스 최적화가 함께 진행되었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기능은 고객사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실무에서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며 “배차 과정에서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밋모빌리티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물류 환경에 맞춘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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