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분야)’ 지원 주관기관 와이앤아처 주식회사(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내벤처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분야)는 운영기업으로 등록된 모기업(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기업∙공공기관)의 사내벤처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분사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내벤처 특화 분야는 일반 창업기업과 달리 모회사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3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예비창업자)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는 협약일로부터 8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 와이앤아처의 담당 심사역과 함께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해외 진출 네트워크 연계 △시장 검증 등 밀착 지원을 받는다.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는 2023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55개 사내벤처 분사 기업을 배출했다. 2024년에는 SK하이닉스 사내벤처 비씨디테크(대표 류영훈)에 직접 투자하고 같은 해 TIPS 선정까지 연계했다.
와이앤아처 김준원 파트장은 “사내벤처로 출발한 창업자는 분사 이후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투자유치나 시장 안착 및 확대 과정에서 부딪히는 상황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약 기간 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내벤처팀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특화 분야 서류 마감은 내달 1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K-Start 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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