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알티넷솔루션, NH농협생명 ‘IT 인프라 운영 자동화 사업’ 맡는다 1 알티넷솔루션은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팔콘 오토메이션 플랫폼](http://www.it-b.co.kr/news/photo/202503/80704_78683_1821.jpg)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IT 자동화 전문기업 알티넷솔루션(대표 박명수)이 NH농협생명의 ‘IT 인프라 운영 자동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알티넷솔루션은 금융권 IT 자동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NH농협생명은 코드 기반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 관리 체계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프라 운영 및 관리 고도화를 추진한다.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코드의 재사용과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운영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다.
알티넷솔루션은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팔콘 오토메이션 플랫폼(FAP; Falcon Automation Platform)’을 도입하여 ▲시스템 재기동 자동화 ▲시스템 점검 자동화 ▲소프트웨어 배포 자동화 ▲시스템 설정 변경 자동화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FAP는 앤서블 코어(Ansible Core) 기반의 한국형 IT 자동화 플랫폼으로,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오케스트레이션, 프로비저닝, 구성 관리, 배포 등 핵심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웹 기반 순서도(GUI) 방식의 자동화 작업 편집기 ▲6,500여 개의 작업 모듈 한글화 ▲자동화 시스템 이중화 ▲다중 시스템 동시 실행 및 로드밸런싱 기능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완료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유지관리 조직을 구성해 365일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IT 자동화 및 신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고객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명수 알티넷솔루션 대표는 “IT 인프라의 확장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IT 자동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IT 자동화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국내 최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뢰 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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