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씨더스, 스마트 농업 AI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AI 모델로 딸기 생산량 예측 및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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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스(대표 조성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스마트 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씨더스는 딸기 재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여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AI 모델은 축적된 환경 및 생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적 광량, 온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예측, 딸기의 생산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시설재배 품종인 딸기를 대상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재배에 적용해 검증하는 과정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예선에서 30개 팀이 참여해 각자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그 중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실제 온실에서 원격으로 딸기를 재배하며 AI 모델을 적용했다. 본선에서는 딸기의 품질, 생산량, 그리고 인공지능 모델의 알고리즘 성능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순위가 결정됐다.

씨더스는 딸기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예측하는 모델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모델은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적 변수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농업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딸기 생산량의 효율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씨더스는 지난해 12월 ‘AI육종가’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그린바이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스마트 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전북대학교와 협력하여 수상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육종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씨더스의 조성환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이 농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씨더스의 AI 기술은 농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농업 분야에서 그 활용 가능성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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