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운임 할인과 사방넷 미니 무료 이용까지
앞으로 사방넷 고객이 한진 ‘원클릭 택배’를 이용하면 운임을 할인해주고, 한진 고객이 사방넷을 이용하면 무상기간 및 요금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제공하는 국내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해 ‘원클릭 택배’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사방넷은 국내 최고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로, 600여 개의 쇼핑몰 연동을 지원한다. 상품 등록부터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 문의 대응까지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초기 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 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진은 스타트업과 1인 창업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출고 500건 이하의 소규모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복잡한 계약 없이 당일 픽업, 당일 입고가 가능하다. 또한 ‘원클릭 PRO’ 서비스는 월 500~5,000건의 중규모 판매자를 위한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방넷 고객이 한진 원클릭 택배를 이용할 경우, 건당 최대 200원의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한진 고객이 사방넷 혹은 사방넷 미니를 신규 이용할 경우, 사방넷 대표 요금제인 싱글, 레귤러 4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사방넷 미니는 6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더욱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사방넷의 강력한 쇼핑몰 통합관리 기능과 한진의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가 결합되어, 판매자들은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과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이번 제휴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양사의 이번 협력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방넷은 지속적으로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이커머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