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사업’ 후원금을 기부했다.
따뜻한동행과 딜라이브는 지난해 7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해 양사는 딜라이브의 방송 채널,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나눔맛집 캠페인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된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의 첨단보조기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본 사업의 수혜자는 공개 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장애 유형과 시급성, 그리고 필요성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하여 투명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는 “경제, 사회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딜라이브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대표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해 주는 딜라이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함으로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201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따뜻한동행에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나눔맛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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