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데이터메이커, “2025년 AI 에이전트로 자사 플랫폼 효과성 입증할 것” 1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http://www.it-b.co.kr/news/photo/202502/80280_78237_2328.png)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출시를 통해 자체 개발 AI 플랫폼 ‘datamaker synapse’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메이커는 인공지능 개발 및 데이터 분석∙구축을 전문으로 하며,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컨설팅, 데이터 구축, 모델 학습 관리 등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datamaker synaps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데이터메이커가 발표한 AI 에이전트의 개발 계획은 MRO, 국방, 로봇 및 드론 운용 등 세 가지 핵심 전략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MRO 분야에서는 철도∙항공 등 주요 MRO 시장을 대상으로, 복잡한 정비 매뉴얼 및 이력 기반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 및 로봇∙드론 분야에서는 기존에 협약을 체결한 합동참모본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MLOps 플랫폼 사업도 새롭게 출시되는 datamaker synapse 2.0 버전을 기반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2.0 버전은 일반 민간 기업에서도 AI 내재화를 보다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및 AI 모델 선택지를 제공하며, 주요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했다. 또한, 사용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모델 학습을 설정하고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험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datamaker synapse 2.0은 비개발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no-code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육 및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AI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 및 기관도 AI 내재화와 성과 창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 및 시장의 흐름에 따라 AI 에이전트 출시를 예고하고 있지만, 결국 핵심은 실제 도입 및 검증을 통해 효과성을 입증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준비한 데이터메이커만의 AI 개발 체계의 결실로써 3개 핵심 전략 분야의 특화 AI 에이전트 구축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 만큼, 유의미한 사업화 성과를 지속 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의 AI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업들이 AI 연구 및 도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효율적인 AI 모델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datamaker synapse를 통해 AI 기술 개발의 기회를 더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각 기업의 AI 도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메이커는 2024년 한 해 동안 150개 이상의 기업에 데이터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AI 모델 개발 서비스까지 지원하며 인공지능 도입 전과정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초격차 1000+ SW 고성장 클럽’, ‘GS 인증(1등급)’, ‘D-유니콘 기업’ 등 6개 이상의 선정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datamaker synapse의 2.0은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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