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우주∙국방 산업체 간담회 및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우주∙국방 분야 15개 산업체가 함께하며,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와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우주∙국방 산업을 지역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메이커는 국립한밭대학교 및 주요 산업체들과 협력하여 연구개발, 기술 교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단장, 오민욱 기획처장, 국방우주공학과 김건희 주임교수, 우주국방연구소 양민수 연구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국방우주산업과 이정인 과장과 데이터메이커를 포함한 13개 지역 내 우주∙국방 관련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35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학교 및 참여 기업들은 우주∙국방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체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채용 연계 등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계획도 마련된다.
데이터메이커는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확장 중인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가 국방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산업 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방 특화 AI 개발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산업 발전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메이커와 국립한밭대학교, 산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우주∙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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