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마이멜로디 50주년 맞아 출시
디지털 문구 플랫폼 ‘위버딩’과 협업…방탄소년단 이어 두번째
디지털 문구 플랫폼 ‘위버딩’과 협업…방탄소년단 이어 두번째
글로벌 선두 필기 앱 굿노트(대표 스티븐 챈, Steven Chan)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마이멜로디’ 50주년을 맞이해 인앱 마켓플레이스에 산리오 테마 디지털 문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산리오 디지털 문구 컬렉션에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디지털 플래너와 디지털 스티커 팩 등 총 6종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굿노트는 올해 안으로 쿠로미,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돈 등 다른 산리오 캐릭터들이 담긴 문구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컬렉션은 굿노트 인앱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굿노트는 전 세계 학생, 전문가 등 2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필기 앱이다. 2023년 4월 디지털 문구 제품과 플랫폼을 통합한 굿노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앱을 벗어나지 않고도 앱 내에서 고품질 템플릿과 플래너, 스티커 등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굿노트는 사용자의 생산성 및 효율성,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산리오 디지털 문구 컬렉션은 지난 2024년 5월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방탄소년단 테마 디지털 문구류에 이어 굿노트가 두 번째로 출시한 글로벌 브랜드 디지털 문구 컬렉션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 문구 기업 ‘누트컴퍼니’의 ‘위버딩’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위버딩은 다양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미국, 대만 등 28개국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입점 작가로 활동 중이다. 누적 콘텐츠는 35만 개에 달한다.
굿노트 민 트란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와 함께 굿노트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굿노트 스티븐 챈 대표는 “굿노트는 사용자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기 위해 브랜드 협업 제품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선도적 디지털 노트 필기 및 계획 앱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