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에코빗, 2천만 달러 규모 리스크 보호기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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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에코빗(echobit)이 사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리스크 보호 기금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물 거래 및 파생 상품 거래를 비롯해 카피 트레이딩, 자산관리, OTC(Over The Counter)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거래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에코빗은 사용자 자산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러 거래소 가운데에서도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리투아니아의 MSB(Money Services Business) 금융라이선스를 공식 획득하기도 했다. MSB 금융라이선스는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인 FinCEN(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가 감독하고 발급하는 라이선스로, 국제송금 및 외환, 화폐거래, 이체(디지털화폐/가상자산 포함), 선불상품 제공, 여행자수표 발행 등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과 관련해 합법적인 금융서비스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한 필수 인증으로, 이를 통해 에코빗은 미국 내 50개 주 전체 및 리투아니아 전역에서 합법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는 가상자산 금융 거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투자 영향력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 기준을 충족하는 규제 인증을 확보하고 있는 강력한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지원금지(CFT)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검증하는 전담 팀을 통해 거래의 보안성과 합법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리스크 보호 기금 도입 또한 거듭되는 사이버 보안상의 위험과 암호화폐 산업의 기술적 취약성에 대응하고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으며, 특정 상황에서 플랫폼 관련 사건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추가적인 보호 방안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제공 보상 절차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며,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처리된다.
에코빗 관계자는 “에코빗은 ‘사용자 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및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지속적으로 플랫폼의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용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보험 방안을 구축하고 있는 에코빗의 고급 보안 조치에는 콜드 스토리지와 멀티 시그니처 지갑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액 보험 보장 범위가 추가되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리스크 보호 기금 도입은 사용자 자산보호 뿐 만 아니라 암호화폐 산업의 높은 보안 기준을 설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에코빗은 급속도로 진화하는 현재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투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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