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교육도 넷플릭스처럼 ‘휴넷 FLEX’, 중소∙중견기업 전용 구독 멤버십 선보여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교육 구독 서비스 ‘휴넷 Flex(플렉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넷 플렉스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전용 교육 구독 서비스다. 기업이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 직원들이 다양한 교육 영상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멤버십 비용은 200인 규모의 기업이면, 직원 1인당 연간 교육비 3만 원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기업 인원 수에 따른 월정액제로 운영된다.

소속 임직원들은 휴넷 플렉스 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법정의무교육 등 3,200여 개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필수 교육인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해 △안전보건교육, △직급 교육, △업종∙직무별 교육, △리더십, △AI, △외국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에는 전용 온라인 교육 연수원을 제공한다.

휴넷 관계자는 “많은 기업에서 중소기업 전용 교육 상품에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기업 기준에 맞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곳들이 많아 이에 가입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넓혔다. 특히 휴넷Flex는 법정의무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들이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직원 교육은 보다 다양하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