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숙박 원스톱 솔루션 플랫폼 트립호스트(Triphost)가 계약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립호스트는 숙소 운영을 원하는 개인을 위해 숙소 계약부터 가격 책정, 청소, 보안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숙박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부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공간 대여가 새로운 수익 창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숙박업은 초기 비용 부담과 운영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였다. 이에 트립호스트는 운영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보다 간편하게 숙박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립호스트를 통해 해외 숙소를 운영 중인 김진호(35) 씨는 “해외 숙소 운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트립호스트의 지원 덕분에 태국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숙소 두 곳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트립호스트는 태국 치앙마이, 방콕,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발리 등 주요 관광지에서 1,000명 이상의 계약자와 함께 숙박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트립호스트 관계자는 “단기 숙박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000명 돌파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호스트들이 트립호스트를 통해 숙박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트립호스트는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호스트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숙박업 운영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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